경상남도가족센터와 경상남도가족센터협회가 함께 산청군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7월 29일(화)부터 7월 30일(수)까지, 도내 11개 가족센터에서 모인 1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장과 하우스 등 복구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진심을 담아 땀 흘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피해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지만, 함께한 마음이 희망을 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해 피해 지역들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